연말이다 연초다 하여 술마실 일이 엄청 많으실 겁니다. 아마 대부분의 직장인이라면 그럴텐데요. 물론 아닌 분도 많으실겁니다. 저는 체질적으로 술을 잘 못합니다. 술을 4~5잔 이상 마시면 온몸에 붉은반점이 생기며 호흡이 가빠지는 그런 문제가 있는데요. 술 해독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간이 안좋습니다.
당연하게도 술을 많이 마시면 토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술먹고 토하는 이유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요즘 술문화는 계속 권하는 문화가 많이 사라졌는데요. 일부 에서는 여전히 권하는 문화가 남아있는 곳이 있습니다. 기분과 분위기에 취해 마시는게 아닌 의무적으로 마시게 되면 구토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좋은 기분으로 마시더라도 구토는 동반될 수 있는 문제가 있는데요. 술먹고 토하는 이유 에 대해 정확히 한번 알아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술을 마시게되면 알코올이 위의 배출구에 해당하는 곳에 도착을 하게 되면 수축을 유발하게 되어 위를 비우게 되는 속도를 느리게 합니다. 특히 공복의 경우 더욱더 그런데요.
하지만 그 상태에서 술을 계속 마시게 되면 알코일이 위의 점막을 자극을 하게 되고 복통 유발과 동시에 식도와 위에 염증을 발생을 시킬 수가 있는데요. 이때 구토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술 먹고 토하는 이유는 바로 그런점인데 술을 잘마시는 분들은 간의 해독 영향 보다는 그만큼 위의 점막이 튼튼하고 술을 마실때 안주를 적절히 마시고 신체적으로 튼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하게 되면 구토를 할 수 있게 되는데 이때 분출력은 엄청나게 강하기 때문에 식도가 찢어지는 일이 발생을 할 수도 있고 위식도의 점막이 파열되어 피가 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술을 급하게 마시는 것이 술먹고 토하는 이유중 하나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닌데요. 구토를 한 이후에는 탈수증세가 발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수분을 섭취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술을 마실때에도 천천히 마시면서 위 점막을 자극하지 않고 몸에 흡수를 하게 되는데 그때 간이 분해작용을 하게 되면 물을 함께 마셔주면서 알콜 분해를 합니다. 술을 마실때에는 물을 꼭 드셔주세요.
지금까지 술먹고 토하는 이유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술을 천천히 마시고 가급적 적게 마시는게 좋겠죠.
앞으로 계속될 술자리 문화에서 조금은 색다른 문화가 자리 잡길 바라며 2015년 마지막 주를 행복하고 활기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