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포스팅을 하고 최적화를 노리는 블로거 라면 글자수 세기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실겁니다. 블로그 최적화 이후에도 (티스토리 블로그 로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하지만) 글을 쓸때 1일 1 포스팅이 최적이라고들 하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습니다.
세상살아가다 보면 많은 카더라 통신들이 있기 마련인데 블로그 관련 내용에도 많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할때 사람이 읽기 좋은 글이 아닌 봇이 읽기 좋은 글을 만들기 위해 글자수 세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1000자 내외로 포스팅을 한다... 라고들 합니다. 틀린말은 아닐겁니다. 너무 짧게 글을 쓰면 글을 읽는 사람에게 정보를 주기에 너무 한정적이로 너무 많은 글을 쓴다면 가독성이 떨어져 역시 좋은 정보를 온전히 전달하기 어렵다고 하죠.
그 판든을 로봇이 한다는게 좀 의아하긴 하지만 일리 있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그런 글자수 세기 프로그램 은 이력서를 쓰거나 자기소개서를 쓸때 더 많이 이용을 해야할듯 합니다. 포스팅도 마찬가지 입니다. 로봇이 읽는 글 보다는 사람이 읽기 좋고 쉬운 글을 써야 그게 최적화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죠. 물론 지름길은 아닐 수 있습니다. 험난한 길이 될 수 도 있겠지만 블로그 잘하는 비법, 포스팅 잘 하는 비법은 따로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진정성 있고 좋은 정보가 담긴 글을 쓰다보면 어느순간 상위노출도 되고 있고 인기 있는 불로그가 되어 있을겁니다. 물론.. 네이버에 노출 시키기 위해서는 쓰면 안되는 키워드. 하루 글을 쓰는 제한 일반적으로 하루 5개 이상의 글을 쓰지 말라고 합니다. 이유는 하나의 좋은 글을 쓰는 것도 한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 되는데 5개의 글을 쓴다면 정보가 정확히 들어가 있지 않다는 판단이죠.
그런 판단.. 로봇이 하지만 그 로봇을 만든게 사람이죠. 어떻게든 제약을 걸어두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최대한 블로그를 빨리 키울려고 한다면 글자수 세기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글자수를 맞추고 사진과 동영상을 적절히 배치하여 체류시간을 늘려주고 포스팅과 다음 포스팅 과의 시간차를 두면서 하루 1개 많게는 3개 정도의 글을 쓰는 로봇과 같은 행동을 해야 겠죠.
순수하게 블로깅을 하는 블로거와 돈을 벌기위해 하는 블로거의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칼같이 맞춰서 기계처럼 최적화로 가는 블로그는 빨리 성장할 것이며 순수하게 내 생각을 다수에게 공유할 수 있게 하고자 하는 블로거는 천천히 성장하다가 급성장할 기회가 올 수도 있겠죠.
글자수 세기 를 하면서 맞추는 것도 좋지만 눈대중으로도 너무 짧은 글인지 너무 긴글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블로그 하면서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 최소한 글자수 세기 하는 것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