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습니다. 다시 폭염이 시작될거라고 하니 무서운데요. 지난 일요일 아마폴라 카페에서 팥빙수와 케익을 먹고 왔어요. 시원하니 좋네요 ^^ 카페 아마폴라 강남점에 들렀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한산한듯 했지만 아마폴라 앞 주차장 (주차장 이라기 보다는 인도^^;) 에는 차들로 가득차 있었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커피와 케잌 등 맛있는걸 드시고 계셨네요

강남점 전경 그옆에 SK 주유소는 강남 치고는 저렴한 휘발유 값을 제시했네요 ㅎㅎ

집사람이 아마폴라의 대추빵을 그렇게 좋아라 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지만 팥빙수와 대추빵 그리고 딸내미가 먹을 케잌을 하나 샀어요

낮이지만 조명은 굉장히 밝게 해 두었네요.

너무 더워서 팥빙수를 주문을 했는데... 우유 팥빙수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쉽네요~ 사실 팥빙수를 먹을려면 다른 전문점을 찾아가야겠죠?

처제내외와 함께 방문하여 팥빙수를 즐겼습니다.

시원한 맛이 역시 여름의 별미네요!

그리고 아래 잠깐 보이는 것은 케잌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딸내미가 맛있다고 허겁지겁 먹습니다. 칼로리가 상당하겠지만 활동량이 많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조금은 괜찮겠죠 ^^

그리고 서울에 들르면 아마폴라 대추빵을 꼭 사옵니다. 그냥 대추는 못먹으면서 대추빵은 먹는 신기한 입맛.

다른걸 안먹어봐서 추천하기는 그렇고 집사람은 여기가 맛있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