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드워가 업데이트 되고 딜러들의 평가는 15초 동안 얼마나 딜을 많이 넣는가에 따라 캐릭의 순위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물론 캐릭의 장비 등 스펙도 중요한 상황인데요. 오늘은 남 레인저 즉 레이븐의 15초 딜사이클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간단하게 동영상을 하나 만들어 보았는데요. 레인저의 특성상 움직이는 몹에는 풀히트를 하기 힘들지만 로젠 같이 가만 있는 애들한테는 어렵지 않게 풀히트를 노려볼 수가 있어요.

일단 타겟은 퍼만 105 레벨로 설정을 했고요 피격조건은 노카운터 고정형으로 해두었습니다. 도핑은 투함포, 힘 도핑 했습니다.

첫번째는 헤블론 어둠, 두번째는 빛으로 했는데 딜 차이가 조금 있고 레인저 특성상 때릴때 마다 스킬들의 딜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스킬의 순서는 마하킥 캔슬(스타일리쉬 터트리기 위한) -> 건호크 1타 -> 패스트 드로우 -> 건호크 2타 -> 와이프 아웃 -> 제압사격 -> 건호크 3타 -> 멀티 헤드샷 -> 스커드 제노사이드 -> 세븐스 플로우 -> 난사

저는 순서를 저렇게 했습니다. 건호크 2타 중에 와이프 아웃과 제압사격을 우겨 넣었는데요. 와이프 아웃이 완전히 끝나야 제압사격이 들어갑니다. 어설프게 캔슬하게 되면 와이프 아웃은 딜이 1도 안들어가게 되어요 ㅠㅠ

요령이라고 한다면 2번째 건호크를 잡고 던지자 마자 캔슬해서 와이프 아웃을 해야 제압사격을 무난하게 넣을 수 있습니다. 공격속도가 나오지 않는다면 2타에서 멀티 헤드샷을 넣고 3타 째 와이프 아웃과 제압사격을 넣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 시간이 조금 모자랄 수가 있어서 제일 마지막에 넣는 스킬이 온전하게 안들어 갈 수가 있어요. 일단 위 그림 처럼 무큐기는 데들리 어프로치와 이동사격을 제외하고는 다 넣었습니다.

습관적으로 스커드 쓰기 전에 마하킥을 넣는데요. 마하킥을 안쓰면 헤드샷 한번 넣을 시간이 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제 본캐인 카이저는 라이징 너클을 아예 안배웠는데 딜을 우겨 넣는 중에 원인치를 3번은 넣을 수가 있더군요. 레인저 1각과 2각의 시전 시간이 너무 긴게 흠이라면 흠이될 거 같네요. 지금까지 던파 레이븐 15초 딜 사이클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