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무단통과 했을때 어떻게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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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즐거운 생활 on 2017. 3. 28. 08:00

고속도로와 도시형 고속화 도로에서는 하이패스가 많이 생겨나 있습니다. 명절 귀성길, 귀경길 때에 고속도로 톨게이트 에서 시간 지체가 상당히 많이 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지금은 좀더 원할하게 통과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도로상황이 이동하는 차량의 수에 비하면 절대적으로 열악하다고 해야겠죠?


어쨋든 하이패스 덕분에 조금은 원할해 졌습니다만 어떤 때에는 하이패스 차로가 더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하이패스 차로로 만드는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하이패스에 대한 투자도 앞으로는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하이패스 무단통과 했을때 이후에 어떻게 되는지 겪어보셨다면 아실 수가 있으신데요.



하이패스 단말기 전원이 연결이 되어있지 않았거나 후불 카드의 잔액이 충분치 않았다던지 정상적으로 통신이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그냥 지나치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갓길에 차를 대고 정산소로 와서 정산을 하실려고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횡단보도가 없는 고속도로에 차를 대고 내려서 계산을 하러 가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 없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그냥 지나쳐 가면 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출구에 도착했을때 일반 정산 하는 곳에 들어가셔서 게산을 하시면 됩니다.


하짐나 고속도로가 아닌 들어갈때 계산이 되는 곳이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요. 이럴 경우에도 아무런 걱정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지나쳐 가서 나중에 1588-2504 도로공사 콜센터 로 연락을 하셔서 진행을 하실 수가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하기 싫으면 안하셔도 됩니다. 나중에 하이패스 무단통과 에 대한 고지서가 날라오게 되거든요. 그런데 특이한점이 있어요.


하이패스 단말기와 통신을 해서 결제를 진행을 하게 되는데 단말기 통신이 되지 않음에도 집으로 고지서가 날라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말기가 없음에도 무단통과 시 고지서가 집으로 날라온것은 과속방지 카메라와 같다고 볼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렇다면 앞으로 하이패스 대신 카메라 만으로 차량번호 인식을 하고 정해진 계좌 등에서 자동 결제를 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하이패스가 생기고 직원들도 줄었는데 앞으로는 더욱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