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상당히 많이 일어났습니다. 새로 태어나지 않는 이상 노출될 개인정보가 없을 만큼 현재 2010년 이후로 금융거래를 하고 계신 분들의 정보는 다 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유출 사고가 있었습니다.
주민등록번호를 바꾼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은 주민번호 대체 인증 수단으로 아이핀이나 공인인증서 등을 이용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안전한 부분은 공인인증서 인거 같아요.
미성년자 분들께서 공인인증서를 이용할 일이 과연 있을까... 싶기도 한데요. 그리고 발급이 불가능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 하실 수도 있는데 일단 결과 부터 말씀 드리지만 가능 합니다.
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인증서 도 가능하고 범용공인인증서도 발급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물론 미성년자 공인인증서 발급 에는 성인이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까다로울 수가 있습니다.
일단 개인범용 인증서를 발급 받을 때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대리인 신청은 불가능 하지만 본인이 하는 경우에 성인의 경우에는 신분증만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위 내용을 보시면 앞면 사본1부 를 달라고 하는데 신분증을 들고 가면 복사를 합니다.
인터넷으로 하게 되면 스캔 등을 통해 발송 할 수가 있겠지요. 그럼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일단 신청서 하단에 본인 서명과 법정대리인의 자필 서명이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개인이 할때랑 동일하게 신분증의 앞면과 뒷면 사본이 필요한데요. 법정대리인의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법정대리인이 맞는지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함께 살 경우에는 주민등록등본 등을 즐거(?) 자료로 제출을 하시면 되실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미성년자 공인인증서 발급 신청 서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은행에서 이용을 하실 때에는 학생증이나 국가공인자격증 그리고 여권등을 이용을 할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를 하시면 되시겠습니다. 공인인증서가 있다면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이 가능 하기 때문에 절차가 복잡한거 같은데요.
말그대로 미성년자 이기 때문에 사용용도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양도를 하는 것은 절대로 하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