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출산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고 수십년 뒤에는 엄청나게 많은 학교가 사라지게 되고 한 한급에서 10등을 하게 되면 하위권이 될 가능성이 충분해 지고 있어요. 출산 장려 정책으로 다양한 것들을 내놓고 있지만 취업난과 물가 상승 애들 키우기 좋지 않은 환경등으로 출산율이 좋아질 가능성은 희박하네요.
그럼에도 부부의 사랑의 결실 그리고 미래의 아이들은 꾸준히 태어나고 있긴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자아이 이름 지으실때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드릴까 하는데요. 과연 인기 있는 이름들은 어떤게 있을까요.
위 그림과 같은 사이트에서 일부 정보를 가져 왔습니다. 기본적으로 해당 사이트에서는 결제를 하고 이름을 지을 수 있는 서비스와 셀프로 작명을 할 수 있는 내용이 있는데요. 셀프를 이름을 지어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이름들이 있어요.
물론 남자아이 이름과 여자아이 이름 들의 종류가 상당히 많이 있지만 최근에 유행하는 트렌드의 이름은 분명히 있는거 같습니다. 2010년 쯤에는 지민 이라는 이름이 정말 유행을 했었던거 같아요.
일단 해당 사이트에서 월간 순위로 볼 수가 있어요. 남자 아이의 이름을 보게 되면 유준 이라는 이름이 1위 입니다. 어떤 성시에도 어울릴 수 있는 이름으로 한자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분명히 달라지겠지만 올해 친구의 아들 녀석의 이름도 유준 으로 지었네요.
남자 아이의 이름 들의 특징을 보게 되면 이름의 첫글자에는 받침이 안들어가는게 유행인듯 하네요. 이는 여자아이 이름 짓기 선호도에서도 일부 보입니다.
여자 아기 이름의 경우에는 두글자 다 받침 없이 부르기 쉽고 영문으로 만들었을때 짧고 굵은(?) 이름을 선호하는 부모님들이 많아 진거 같아요. 음양오행 사주팔자 등을 보면서 이름을 짓는 분들이 많은데 어쩔 수 없는 부분인거 같아요. 이왕이면 좋은 이름을 지어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이니까요.
그리고 연도 상관없이 인기가 많은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지민 인데요. 제 딸의 이름도 지민 입니다. 병원 가서 지민이 부르면 최소 2명은 대답하더군요 ^^;; 너무 흔한 이름을 짓는건 피해야 할거 같습니다.
위 그림은 2015년 출생신고 할때 많이 접수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서윤, 지유 등의 이름이 인기를 끄네요. 헌데... 제 두 딸의 이름이 10위권에 모두 들어가 있네요 ;;;
모쪼록 좋은 이름도 좋지만 너무 흔히 불리우는 이름을 말고 조금은 특이하지만 좋은 이름을 만들어 보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여자아이 이름 과 남자아이 이름 선호도(?) 를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고민을 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