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우기 및 건기 시기 및 빅맥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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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즐거운 생활 on 2017. 9. 18. 22:20

다다음주면은 역대 최장의 추석 연휴가 시작이 됩니다. 무려 10일 간의 휴가를 다녀올 수 있는 찬스 입니다. 이정도면 유럽 여행을 다녀와도 될 정도 인거 같은데요. 오늘은 동남아의 휴양지로 유명한 발리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저도 신혼 여행을 발리로 갔었고 풀빌라에 묵으면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4박 6일간 충분히 즐겼던거 같습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발리 우기 및 건기 시기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우리나라도 요즘엔 4계절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그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존재하고 있죠. 발리의 경우에는 1년 내내 평균기온 26~28 도를 유지 하고 있으며 습도는 85% 정도로 상당히 고온다습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한여름(?) 에는 35도 이상 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섬으로 육지와의 거리는 상당히 짧지만 굳이 다리를 놓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역시 섬은 섬 그대로 두려고 하나 봅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이 여름이 되면 발리는 건기가 됩니다. 건기의 특징은 날씨가 서늘해지고 24도 정도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물론 24도는 최저 기온의 경우이고 보통 26~27도가 되게 되죠.


시기상으로 우리가 겨울이 되면 발리는 우기가 됩니다. 이때에는 34~36도 까지 올라가게 되는데 겨울에 우리나라에서 출발할때에는 겨울 옷을 챙겨 입고 갔다가 내리면 반팔이나 민소매를 입어야 하기 때문에 출발하기 전에 겨울 옷은 맡겨두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인도네시아 에 대해서는 몰라도 발리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발리가 상딩히 높습니다. 오래전 방영된 하지원 조인성 주연의 발리에서 생긴 일 덕분(?) 은 아니겠지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다녀오고 허니문 코스로도 정평이 나 있기도 하죠.


연인들 끼리 가면 참 좋을거 같습니다. 인도네시아 내에서도 가장 물가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에 비하면 정말 저렴 하죠



발리의 맥도날드 빅맥 세트 가격은 40,455 루피아로 세금이 붙게 되면 아마 44,000루피아 정도가 될 겁니다. 현재 환율로 따지면 3,450원 정도가 되게 되는데요. 우리나라 에서의 빅맥 세트는 6,300원 이네요. 단품의 경우에는 발리 2200원 우리나라 4900원으로 물가 차이는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리 우기 및 건기 시기와 맥도날드 가격을 간단하게 알아보았어요~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