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에서는 밤 10시 였나 12시가 되게 되면 더이상 체류(?) 할 수 없도록 하여 집으로 돌려 보내는 정책을 펼치고 있고 게임 접속을 차단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건 학생들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가 있어야 하는데 너무 강제적이라 조금 안타깝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도 부모 입장으로는 게임이나 컴퓨터를 하는 것도 좋지만 책을 한장이라도 더 보는 것을 선호 하긴 하지요.
운전하다가 규정속도를 초과했다고 해서 시동을 꺼버리거나 차를 압류 하는 등의 제재는 하지 않지만 일단 오늘 은 컴퓨터 시간제한 을 두어 자녀분들이 컴퓨터를 할때 늦은 시간까지 하지 못하도록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을 해서 할 수도 있지만 오늘은 윈도우10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로컬 계정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계정을 통해 진행이 가능 합니다.
윈도우 시작 버튼을 누르시게 되면 위와 같은 메뉴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좌측에 톱니바퀴모양의 설정 버튼을 클릭을 해주세요.
설정창이 열리게 되고 좌측 하단이나 제일 아래쪽에 업데이트 및 복구 라고 되어 있는 곳을 찾아볼 수 있을 거예요. 역시 이곳으로 이동을 해주십니다.
윈도우8 부터 기본적으로 윈도우 디펜더를 이용하실 수가 있으신데요. 개인적으로는 기타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보다 더 좋은거 같습니다. 어쨋든 이곳으로 이동을 하시고 우측에 있는 윈도우 디펜더 보안 센터 열기 버튼을 눌러서 이동을 해주세요.
그리고 제일 아래쪽에 있는 메뉴를 클릭 하시게 되면 자녀보호 라고 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이용하여 웹사이트를 방문할때 설정을 할 수 있는 부분과 컴퓨터를 사용을 할때 시기와 시간을 선택 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아래쪽에 가족 설정 보기 를 클릭 하시게 되면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페이지로 웹사이트가 열리게 됩니다. 이곳에서 로그인을 해주시고 아이들이 컴퓨터를 이용할때 접속하는 계정을 생성해주는거 같애요.
그리고 자녀의 계정을 만든 다음 컴퓨터 시간제한 설정을 해주시면 되실거 같습니다. 조금 복잡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만 화면 하단에 있는 자녀가 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제한 설정 부분을 켜기로 서정 하시고 요일별로 시간을 설정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시간이 초과될때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pc를 꺼라는 경고창이 뜨게 되죠. 하지만 이렇게 되면 자녀와의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절한 대화를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