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토토가의 열풍은 여름 휴가철에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듯 합니다. 80년 90년대 히트곡 모음이 된 음원들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고 휴가철 운전중 국도를 달리거나 번화가를 지날때면 추억의 노래들이 꾸준히 흘러나오고 요즘 인기인 복면가왕을 보더라도 90년대 히트곡 들이 흘러나오면서 추억에 잠기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 90년대 유행했던 노래들을 모아봤어요. 사실 유튜브에 많이 공개되어 있는 것들중 하나인데요. 발라드곡과 댄스곡의 적절한 믹스 인데 댄스곡 들 보다 발라드에 중점이 맞춰진듯 하네요
지난주 금요일 해운대 바다에 갔는데 싸이가 공연 중었습니다. 싸이가 2001년 데뷔를 했지만 90년대 인기 있는 노래들을 많이 불러주더군요 물론 공연장에 입장을 하지 않았지만 공연장 밖에서도 그 느낌을 그대로 받아줄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90년대 히트곡 모음이 더욱 생각 났을지도 모르겠네요
백사장에는 버스킹 장소가 몇군데 있는데 그날 밤도 버스킹을 하기 위해 준비중인 팀이 있었습니다.
공연을 보지 못하고 많은 인파들 사이에서 벗어났지만 많은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좋은 노래를 들려 줬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유튜브 영상 출처 : 90년대 히트곡 모음>
오늘 얼마전 가왕이었던 진주의 난 괜찮아 부터 핑클과 김현정, 지누션, 김건모, 지오디, 룰라 등 90년대 인기 있었던 노래 모음입니다.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중에서도 전 김건모의 미련이 상당히 마음을 후벼파네요. 정말 예전에 많이 듣고 노래방 가서 부르기 위해 연습을 했었던거 같은데 ^^
진짜 김건모 4집은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듣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90년대 인기 있었던 노래들은 이것외에도 엄청나게 많을텐데요.
미련 같은 발라드곡 이덕진의 내가 아는 한가지, 이무송의 히트곡 사는게 뭔지 등 40대 남녀가 들어도 충분히 추억을 느낄만 한 노래모음집 인듯 합니다. 그럼 즐감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