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중동 로데오 중식당 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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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즐거운 생활 on 2015. 6. 25. 23:20

오늘 저녁은 나름 특별한 날로써 부산맛집 으로 조금은 이름을 알리고 있는 해운대 중동에 중식당 밍주 로 향했습니다. 특별하게 코스 요리를 먹었네요;; 사실 가격자체가 비싼편이라 뷔페 가는게 좋았을 수도 있었습니다만 맛은 좋습니다. 인원이 많아서 안쪽 룸에 잡았는데 중식당 회전판에 고량주 한병과 맛있는 차가 준비되어 있더군요 (고량주는 주문한겁니다 ^^)



중동 로데오 아울렛에 있는 중식당 밍주는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중국인 동상(?)이 있는데 키가 작네요 옛날 사람~ 이라 그런가..


어쨋든 입구 부터 중국 분위기 물씬~



중식당 코스요리 다운 회전판 기본 반찬들 그리고 하나씩 들어오는 요리들.. 중식당 코스요리 먹은지가 오렌지라 내돈주고 먹은적은 없는데 일반 중화요리 (동네 중국집) 과 사뭇 다른 맛과 향이 나는듯 하네요.


예전 북경오리 먹을때는 힘들었지만 밍주는 한국 입맛에 맞췄다고나 할까요



메뉴를 직접 보고 고른게 아니라 각각 무슨 요리인지 정확히 모르겠으나 맛과 식감이 좋았던 첫번째 요리 입니다.



너무 가까이서 찍었나요~ 스프인데 닭고기가 들어간듯 합니다.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네요




이 음식 다음에 서비스로 탕수육이 나왔는데 서비스라 안찍은건 아니고 까묵고 안찍었네요;

같이 있던 사람에게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슬슬 배가 불러 옵니다~



새우 깐풍기 입니다. 소스가 조금 다른거 같기도 한데 역시 맛은 끝내주네요 새우를 못먹는 사람이 없겠지만 꼬리까지 바삭하게 먹을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갈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집에서도 간간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부산맛집 로데오 중식당 밍주의 마지막 요리는 고추잡채 꽃빵 입니다. 빵이 참 맛있었고 고추잡채 또한 좋았던거 같애요 시중에 파는 꽃빵들도 한번씩 맛보면 맛이 있는데 밍주 꽃빵은 특히나 맛있는듯


그리고 요리는 짜장과 짬뽕을 시켰는데 아쉽게도 짬뽕은 안된다고 합니다. 원래 메뉴가 없었던듯 사천탕 이라고 하얀국물에 맵고 얼큰한 면 요리를 시켰는데 아까 먹었던 고량주가 바로 풀리는 듯한 느낌이 있더군요. 짜장은 흔히 볼수 있는 완두콩(?)은 없고 짜장이 대부분 이었지만 왠지 기름기가 없고 맛은 괜찮았던듯 합니다.


하지만 일반 중국집 짜장이 더 맛있었는듯(?) 부산맛집 로데오 밍주 시간 될때 가족과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